안녕하세요. 과거 80~90년대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판상형으로 지어져서 판상형, 타워형의 구분이 딱히 없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주상복합이 등장하며 타워형의 시대가 펼쳐졌습니다. 판상형, 타워형 차이와 특징,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들을 보면 건물이 'V'자형 또는 'L'자 형태를 띈곳이 많습니다. 이때 모서리에 해당하는 세대가 타워형 구조를 갖고 나머지는 'ㅡ'모양의 판상형의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왜 판상형과 타워형을 함께 지을까? 이렇게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구조로 구성하게 되면 미관적으로 예쁜 특징이 있고, 제한된 면적 안에서 판상형만으로 구성했을 때보다 공급량을 더 많이 구성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타워형보다 판상형의 비율이 높지만 아주 최근에 지어진 ..